추간판은 척추 뼈와 척추 뼈 사이에 충격을 완화해주는 젤리 같은 구조물을 말하며 추간판은 디스크를 뜻합니다.
허리디스크는 '추간판 = 디스크'가 '탈출'한 것을 '추간판탈출증'이라고 합니다.
디스크에 계속적인 힘이 가해지게 되면 디스크를 감싸고 있던 막이 터져 디스크는 본래의 위치를 탈출하게 됩니다.
▷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
▷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는 자세
▷ 비만, 과체중
▷ 퇴행성 변화
▶ 척추 신경이 눌려 저림증상 발생
탈출한 디스크는 척추신경을 누르며 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심한 허리 통증과 함께 허리저림, 다리 저림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.
심한 경우 하지마비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이고 조기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.
▷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일상 생활에서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.
▷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무릎을 굽혀 앉아 물건을 몸에 붙이고 허리를 숙이지 않고 들어 올립니다.
▷ 천장을 보고 바르게 누워 수면을 취합니다.
▷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.
▷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틈틈히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합니다.
▷ 술과 담배를 끊습니다.
▷ 정상체중을 유지합니다.
척추관이란 척추 가운데 관 모양의 속이 빈 곳으로, 아래위 척추에 의해 추간공이 생기며 가운데 관 속은 뇌로부터 팔다리까지 신경(척수)이 지나가는 통로가 됩니다.
관 모양은 타원형 또는 삼각형으로 경추 부위(목 쪽)에서 가장 크며 흉추 부위(가슴 쪽)에서 좁아졌다가 요추부(허리 쪽)에서 다시 커진 후 하부로 갈수록 좁아지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.
척추관 협착증은 요추부에 주로 많이 발생하는데, 보통 척추관 협착증(척추강 협착증)이라 하는 것은 요추척추관 협착증(요추관 협착증)이 정확한 표현입니다.
▷ 요추관협착증 선천적원인
태어났을 때 척추관이 선천적으로 좁은 경우에는 성장하면서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대개 30대 이후 뼈와 인대가 변성되는 과정에서 허리 통증을 느끼고 협착됩니다.
▷ 요추관협착증 후천적 원인
요추관협착증 환자의 대부분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척추관협착증입니다.
몸이 노화되어 척추, 디스크에도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고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발생합니다.
또한 척추분리증, 변형성척추증, 허리디스크 등의 질환이 원인이 되어 요추관협착증으로 발전합니다.
▶ 허리를 뒤로 젖히려고 하면 극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.
▶ 장시간 앉아있거나 누워있다가 일어나기 힘듭니다.
▶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으면 통증이 심해지지만 움직이면 통증이 줄어듭니다.
▷ 척추관협착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척추를 압박하는 동작, 운동을 피해야 합니다.
▷ 척추에 자극이 되는 잘못된 자세, 무거운 물건을 나르거나, 무리한 운동 등의 행동은 자제합니다.
▷ 체중이 증가하면 척추를 누르는 하중이 증가하기 때문에비만이 되지 않게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.
▷ 걷기, 수영, 실내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과 적당한 허리 근력 향상 운동은 척추의 퇴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.
좌골신경에서 발생한 손상이나 염증, 압박 등으로 인해 발생한 통증이 이와 관련된 대퇴부에서 종아리, 발가락까지 동반되는 통증을 좌골신경통이라 합니다.
좌골신경통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추간판탈출증으로 이외에도 척추관협착증이나, 척추전방전위증, 고관절 이상근의 단축, 수축, 외상으로 인한 하부 좌골 신경 압박, 감염, 동맥경화증, 과로 및 불안정한 자세, 차가운 음식의 다량 섭취로 인한 인체 냉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▶ 허리보단 엉덩이부터 무릎 아래까지 저린듯한 느낌과 터질듯한 통증이 생깁니다.
▶ 걸을 때 마다 해당부위가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픕니다.
▶ 통증과 함께 다리가 화끈거리거나 저리고 시립니다.
▶ 허리를 구부리거나 오래 서 있으면 통증이 심해지고, 오히려 쪼그려 앉으면 시원합니다.
▶ 심한 경우 감각이 둔해지고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.